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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르는 채찍과 잘 박힌 못 등] CTS칼럼-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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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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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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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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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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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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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말씀은 전도서 12장 11절의 말씀입니다. 지혜자들의 말씀들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 회중의 스승들의 말씀들은 잘 박힌 몫 같으니 다 한 목자가 주신바이니라 오늘 전도서의 기록자인 코엘레트 전도자는 다 한 목자인 하나님으로부터 받아 정직하게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을 두 가지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찌르는 채찍과 잘 박힌 못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청소년 강사가 청소년 집회에 와서 질문을 냅니다. 여러분 맞춰보십시오 하고 낸 질문이 이렇습니다. 모든 집에 한두 권 있고 매우 두꺼우며 꼭 필요한 내용이 기록되어져 있으나 평생 한 번도 펼쳐보지 않는 책은 무엇입니까 앞다투어 아이들이 손을 들고 똑같은 대답을 합니다. 성경책이요 그때에 강사가 이렇게 얘기합니다. 아닙니다. 그 책은 바로자동차 매뉴얼 책입니다 라고 이야기해서 아 소리와 폭소를 함께 자아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집집마다 한두 번 있으나 매우 두껍고 아주 중요한 내용이 기록되어져 있으나 평생 한 번도 펼쳐보지 않는 책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왜 아이들은 다 의심 없이 성경책이라고 대답했을까요. 정말 그렇게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평생 동안 제대로 펼쳐보지 않고 구경만 하는 책 성경책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시고 난 뒤에 그냥 인생을 살도록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신 방식 살아야 할 삶의 법칙들을 성경책에 자세히 기록해 두었습니다. 우리 인생의 매뉴얼 북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오늘 한 목자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말씀을 정직하게 기록한 이 전도자는 하나님의 말씀은 이 두 가지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첫째는 찌르는 채찍이 되어야 한다. 휘두르는 채찍은 봤지만 찌르는 채찍이라는 단어는 익숙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 그리고 우리의 대목자 되신 예수님만 바라보고 딴 길로 가지 않도록 우리를 제자리 찾기 하는 찌르는 채찍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이 하나님의 말씀은 찌르는 채찍이 되어 다시 정신을 차리게 하고 우리가 목자를 따라가는데 다시 한 번 그 자리를 찾아가는 하나님의 자세한 친절한 설명서라는 것 하나님의 말씀의 첫 번째 특징입니다. 오늘 두 번째는 보니까 이렇게 말씀을 해요. 하나님의 말씀은 잘 박힌못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잘 박힌 못이라는 것도 팔레스틴 유목 문화에서 우리가 찾을 수 있습니다. 텐트를 치고 목동들이 양을 보호하면서 긴 긴 밤이 찾아왔을 때 그 텐트 옆에 말뚝을 박고 텐트를 밧줄로 묶어 두어서 밤에 불어닥치는 광풍에도 이 텐트와 장막이 날아가지 않도록 잘 박힌 못의 역할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우리의 이 몸과 믿음이 세상의 광풍에 떠밀려가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를 지탱해주는 잘 박힌 말둑 못이 있어야겠죠. 그것을 오늘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도를 지켜주는 잘 박힌못 잘 박힌 말뚝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여러분의 몸을 묶고 잘 박힌 말뚝에 여러분의 믿음을 단단히 묶어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낙심하거나 영적인 잠을 자고 있을 때는 하나님의 말씀이 갑자기 찌르는 채찍이 되어 우리의 영을 깨우고 혼을 깨워 다시 목자 되신 예수님을 따라가게 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이 말씀 한 목자에게서 나와 정직하게 기록된 성경 66권이 오늘도 여러분에게 찌르는 채찍이 되고 흘러 떠내려가지 않는 우리를 붙잡아주는 잘 박힌 못 말뚝이 되어서 한 분도 믿음의 낙오자가 없이 우리의 목자 되신 주님을 신실하게 따라갈 수 있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지금까지 CTS 칼럼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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