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의 발상지, 독일 개신교회의 성도 수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독일개신교회협의회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자발적으로 교회를 떠난성도는 38만 명, 사망한 성도는 36만 5천 명인 데 반해 유아 세례 등으로 증가한 성도는 16만 5천 명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발적으로 교회를 떠난 성도 수가 사망한 성도 수를 넘어선 것은 증감조사…

앵커 : 코로나 팬데믹 기간, 그 누구도 돕지 않던 지역을 찾아 섬김을 실천한 이야기가 있어 소개합니다. 앵커 : 하나님께 받은 사랑의 은혜가 있어 더 낮게 섬김 수 있는 힘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필리핀에서 윤여일 통신원이 전합니다. 필리핀 마닐라 공항 인근의 한 빈민가. 코로나 팬데믹 때부터 이곳을 꾸준히 섬겨온 한 성도가 있습니다. 외국인으로…

에콰도르 서부 태평양 해안 지역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에콰도르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최소 15명이 숨지고 400명 넘게 다치는 등 대규모 인명피해와 함께 건물 수백 채가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상당한 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재앙이 잠재적으로 광범위하게 퍼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뉴욕영락교회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1부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뉴욕영락교회 한세원 원로목사는 “40주년을 맞이하는 영락교회가 새시대를 향한 사도행전적 교회를 이루고 영혼을 살리는 구원의 재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뉴욕영락교회 최호섭 목사는 영락 40주년을 기념해 니카라과 영락교회 교육관 건축기금과…

앵커 : 필리핀 사명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해 온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해외 선교사를 위한 특별한 축제를 준비했습니다. 앵커 : 이를 통해 선교사 가정들이 위로를 받고 회복하는 시간이 됐다고 하는데요. 필리핀에서 윤여일 통신원이 전합니다. 필리핀 한인 선교사를 위한 힐링 매직 콘서트가 펼쳐지고 있는 현장. 선교사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습니…

시드니한인교역자협의회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 호주에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시드니한인교역자협의회는 갑작스런 대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성금 2만 4천 호주달러를 모금했습니다. 시교협측은 이번 모금에 시드니 내 200여 회원 교회가 동참했으며, 현지 피해복구를 위해 지속적인 기도와 …

앵커 : 전 세계 247개국에 순수 복음 증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AWMJ선교회가 ‘200번째 국가선교사역 국제기념대회’를 팔레스타인에서 개최했습니다. 앵커 : 여러 세계선교 지도자와 선교동역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팔레스타인 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하고, 200번째 국가 사역을 기념하는 예배를 드렸는데요. 최대진 기자가 전합니다. A…

순복음북미총회 제48차 정기총회가 달라스안디옥순복음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총회에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부흥성회와 세미나를 인도했습니다. 이영훈 목사는 지난달 8일부터 시작된 미국 애즈베리신학교 부흥을 언급하면서, “이러한 움직임은 10월 서울에서 열린 세계오순절대회 때 예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놀라운 부흥의 파도를 타…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팔레스타인 베들레헴기도회’를 팔레스타인 베들레헴 크리스찬커뮤니티센터에서 열었습니다. 기도회는 신광수 목사의 인도로 세기총 팔레스타인 지회장 강태윤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습니다. ‘길을 여는 자’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신화석 대표회장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할 때 역사는 일어날 수 있다”며, “우리 모두…

앵커 : AWMJ선교회는 지난 2003년부터 세계 여러 국가들을 찾아가 ‘교회 순기능 회복’을 위한 선교사역을 힘쓰고 있는 가운데 200번째 국가로 특별히 팔레스타인을 찾았습니다. 앵커 : 팔레스타인 베들레헴에서 열린 200번째 국가선교사역 국제기념대회를 최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팔레스타인 현지시각 10일 베들레헴 한국문화센터에서 AWMJ…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의 필리핀 선교 50주년 희년 준비를 위한 워크숍이 진행됐습니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제주 중문 한사랑교회 황동현 목사는 “선교는 성공도 실패도 없다”며 “오직 하나님의 구속 사역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각 교단을 대표한 선교사들이 필리핀 50주년의 역사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앵커 : 지난 3년 코로나 기간에도 필리핀에서 의료 선교를 꾸준히 이어온 선교 센터가 있습니다. 앵커 : 올해부터는 더욱 활기를 띠며 선교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필리핀 윤여일 통신원이 전합니다. 필리핀 침례선교회는 지난 2016년 카비테 아마데오 지역에 필리핀 침례선교센터를 세워 의료와 복음 전파 사역을 펼쳐왔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