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이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동남아시아를 방문했던 여성이 올해 처음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등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이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어 여행 전 여행 지역별 주의해야 할 감염병을 확인하는 등 해외 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제안했습…

서울시가 국제금융센터지수 전체 10위에 올랐습니다. 서울시는 영국 글로벌 컨설팅 그룹 ‘지옌’이 전 세계 130개 도시를 분석한 ‘국제금융센터지수’에서 10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은 5대 주요 평가항목 가운데 4개 부문에서 10위권에 진입했으며 특히 미래 부상 가능성 부문에서는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가운데 4명이 사이버폭력을 저질렀거나 당해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경험률이 지난해보다 12%포인트 넘게 증가한 약 42% 집계됐습니다. 특히 청소년과 성인 모두 ‘언어폭력’을 이용한 사이버폭력을 경험한 사례가 다른 유형보다 월등히 …

2만 5,000명이 넘는 사람이 소액생계비 대출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소액생계비 대출 상담 예약을 받은 결과 예약 가능 인원의 98%가량인 약 2만 5,000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담예약자는 다음 달 21일부터 해당 지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소액 생계비 대출 상담과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올해 전국 주택 가격이 지난해보다 3% 넘게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올해 주택 가격이 지난해보다 전국 3.3%, 수도권 2.9%, 지방은 4.5% 각각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경원 “주택시장 경착륙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 규제 완화를 통한 주택 시장 정상화를 신속하고 과감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

코로나19로 연평균 사망자가 늘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통계청과 한국사회과학자료원에 따르면 코로나19 기간 사망자가 예년보다 연평균 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사회과학자료원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 우리나라의 초과 사망률은 낮은 수준이지만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한 2022년 봄 이후에는 초과사망률이 빠르게 증가했다”고 설명…

기독교대한감리회 제주지방 교육부 주최 부흥사경회가 제주중앙감리교회에서 열렸습니다. 나흘간 이어진 이번 사경회에서 강사로 나선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는 “철저히 주 예수님만을 바라보는 자세를 통해 우리의 관심과 목표가 오직 예수님이길 소망한다” 고 전했습니다.

군산시기독교연합회가 제31회 정기총회를 열고 군산드림교회 임만호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임 목사는 “군산 지역에 주님의 이름이 높아지고 복음이 더 편만해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습니다.  군산시기독교연합회는 지역 복음화를 위한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주동신교회가 트로트 가수 류지광 초청 찬양간증집회를 열었습니다. 성도들의 신앙 회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집회에서 가수 류지광은 청소년기 예수님을 영접하고 가수가 되기까지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며 다양한 곡으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순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2023 순천시조찬기도회를 개최했습니다.  순천지역 각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승산교회 김규곤 목사는 “다윗과 같이 하나님을 오직 신뢰하며 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전심으로 준비하자”고 전했습니다.  이어 참석자들은 순천시복음화와 이단척결, 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특별기도시간을 가졌습니다. 

제7회 여수조찬기도회가 21일, 은현교회에서 열렸습니다.  교계와 정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현교회 정완훈 목사는 “백성을 향한 에스더의 사랑과 헌신의 마음으로 지도자들 역시 위치한 자리에서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참석자들은 다음세대 복음화와 나라와 민족, 여수시 발전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전남동부노회는 2023 전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강사로 나선 MD전도왕 창원명곡교회 임현석 집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어 구원의 은혜를 많은 이들에게 나누자”고 전했습니다.   한편 전남동부노회는 엔데믹 이후 성도들의 전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